"임대차 계약 이뤄진 물건, 수익 검증"
  • ▲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조성된 '상봉동 이노시티' 전경.ⓒ현대엔지니어링
    ▲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조성된 '상봉동 이노시티' 전경.ⓒ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상봉동 이노시티' 잔여물량을 선임대 후분양 중이다. 이번 물량은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물건이다.


    1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상봉동 이노시티는 지하 7층 지상 48층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의 상업시설로 지하 1층 지상 11층에 조성됐다. 총 323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최소 1억원대부터 투자 가능한 소형상가도 공급된다.


    분양 전부터 키 테넌트로 홈플러스와 엔터식스 등을 확보한 상태로 오픈 이후 현재 주말기준 일일 약 3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29일을 기준으로 2년치 임대료를 선지급하는 조건을 선보이고 있으며 10년간 임대계약이 체결돼 있다.


    상봉 이노시티 분양관계자는 "엔터식스 내 리복매장은 전용 23㎡ 기준으로 분양가 실투자금 7700만원인데 보증금은 720만원에 월 63만원을 받는 임차계약이 10년간 체결돼 있다"며 "대부분 점포의 분양이 완료돼 잔여물량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교통여건으로는 인근에 중앙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 상봉터미널이 있다. 중앙캠프숲(나들이공원), 중랑천공원,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둘레길)도 가깝다. 


    홍보관은 상봉동 이노시티 C동 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