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0㎡ 이하 3.3㎡당 930만원주변 시세보다 1억 이상 저렴
  • ▲ LH가 분양 예정인 미사강변신도시 A7블록 공공분양 조감도.ⓒLH
    ▲ LH가 분양 예정인 미사강변신도시 A7블록 공공분양 조감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사강변신도시 A7블록 공공분양주택 1145가구를 분양한다.


    15일 LH에 따르면 이번 물량은 전용 59·74·84㎡ 3개 평형으로 공급되며 면적별로 각 349가구, 262가구, 534가구로 조성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수도권(주민등록표 기준)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주이며 1가구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가구주 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공급유형·면적별로 소득·자산 등의 입주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단지 인근에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를 통해 조성되는 대형 공원이 들어서며, 한강이 가깝다. 또 초·중·고교가 연접해 있고 북쪽으로 대우 푸르지오(1066가구), 동쪽으로 포스코 더샵리버포레(875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격은 3.3㎡당 60㎡ 이하 930만원, 60~85㎡ 970만원이다. 주변시세인 1300만원보다 25% 저렴하다. 특히 84㎡는 기준층 기준 1억원 이산 싼값에 책정됐다.


    청약신청은 오는 21·22일 사전예약·특별공급, 23~25 일반공급 1~3순위 모집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LH청약시스템(myhome.lh.or.kr) 또는 현장방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