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대표단 면담 등 회의일정만 주력"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서 열린 29차 OSJD 사장단 정례회의를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회의기간 최 사장은 2015년 OSJD물류분야 회의와 2019년 OSJD 사장단정례회의 서울개최를 제안, 개최를 확정했다.


    코레일은 이번 방북기간 최 사장이 이번 본회의에서 유라시아지역의 공동경제발전과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정부의 정회원 가입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회원국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회원국들은 유라시아 철도의 유일하 미싱링크인 남북철도 연결에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주요국 대표 면담을 통해 한국철도 기술수출과 철도사업에 대한 국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