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모닝, K3, K5, 스포티지R 등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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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월드컵을 기념해 모닝, K3, K5, 스포티지R 등의 특별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W 스페셜 모델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만 판매되며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과 고객 선호사양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모닝 W 스페셜은 주력모델인 트렌디 모델에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전조등·리어콤비네이션 램프·보조제동등 △스포츠팩 범퍼 등 외관 차별화 사양들이 적용됐다.

    K3 W 스페셜은 럭셔리 모델을 기반으로 △LED 주간전조등·리어콤비네이션램프·보조제동등 △17인치 알로이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을 기본 적용했다. K3 디젤 W 스페셜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6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 K5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 △LED 주간전조등 등 외관 디자인 사양과 △가죽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이 장착된 ECM 룸미러 등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스포티지R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기본 적용해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W 스페셜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각각 △모닝이 1304만원 △K3 가솔린이 1842만원 △K3 디젤이 2000만원 △K5가 2609만원 △스포티지R이 244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