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17㎡ 총 1410가구교통·생활편의·녹지 주거 3박자 갖춰
  • ▲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시 동구에 조성할 '무등산 아이파크'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시 동구에 조성할 '무등산 아이파크' 투시도.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6일 광주시 동구 학동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무등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1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8∼35층, 11개동, 전용 59∼117㎡ 총 1410가구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물량은 전용 59㎡(45가구), 74㎡(60가구), 84㎡(783가구), 101㎡(83가구), 114㎡(55가구), 117㎡(45가구) 등 1071가구다.

무등산 아이파크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교통·생활편의·녹지까지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무등산 국립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주변으로는 광주천이 흐른다. 단지 중심에는 '학의 숲'을 테마로 수변 휴게공간과 숲속 쉼터 등 휴식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팔문대로와 남문대로도 근처에 있다.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티미널, 광주공항 등을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다수의 대형병원과 남광주 농산물시장이 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예술의 거리도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무등산 아이파크 분양과 함께 '어게인 아이파크' 이벤트도 개최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파트를 소유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고객이 다시 무등산 아이파크를 계약할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대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현대산업개발은 1986년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총 21개 아파트를 공급한 바 있다. 

무등산 아이파크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1·2순위는 22일, 3순위 23일 접수하며 내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고 분양가는 미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내 부지(광주 동구 학동 939-7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