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겨냥해 가격 인상 최소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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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가 오는 22일부터 패밀리밴 시장을 공략할 카니발 후속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15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오는 29일 개막하는 부산모터쇼를 통해 가질 신형 카니발(프러젝트명 YP) 출시행사에 앞서 2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카니발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디자인을 진두지휘했으며, 도시적 감각의 크로스오버형 캡 포워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수용 카니발에는 2.2R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북미현지 모델인 는 3.3 가솔린도 국내 투입을 검토 중이다. 신형 카니발 신차 가격의 경우 수입차를 겨냥해 인상을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카니발은 휠베이스 길이가 이전보다 40mm가 길어지면서 넓어진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트 배치로 실용성이 대폭 강화됐다.

    신형 카니발은 9인승과 11인승 모델로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7인승과 리무진 모델이 추가된다. 기아차는 내달부터 소하리공장에서 신형 카니발의 양산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