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6∼84㎡ 총 76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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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내달 경남 창원 자은3지구에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26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자은3지구 B-1블록 지하2층 지상21층, 12개동, 전용 76㎡(212가구), 84㎡(555가구) 총 7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자은초·동진여중·동진중 등과 지구 내 유치원·초·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주변 편의시설로는 관공서를 비롯한 대형마트, 쇼핑·문화시설 등이 있다. 단지 앞에 있는 진해드림파크 힐링숲과 천자봉 산림욕장 등 녹지를 조망할 수 있고 뒤편으로는 생태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안민터널과 2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시로 쉽게 이동 가능하고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통합 창원시 이후 인구 증가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자은3지구 일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올해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안민터널이 착공하며 창원시 도시철도,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진해 벚꽃공원 개발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진해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반사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