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직접 개발, 동서남아 대형공장 통한 생산·사전기획·대량매입 등 가격 거품 빼
  • ▲ '온국민 100만장 티셔츠 프로젝트'를 시작한 NC백화점 강서점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티셔츠를 입어 보고 있다.ⓒ이랜드그룹
    ▲ '온국민 100만장 티셔츠 프로젝트'를 시작한 NC백화점 강서점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티셔츠를 입어 보고 있다.ⓒ이랜드그룹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8일까지 전국 NC백화점과 뉴코아,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50개 지점에서 '온국민 100만장 티셔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4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자체 기획한 것으로, 연인끼리 커플티는 물론, 4~5인 가족 기준 2만원이면 함께 티셔츠를 맞춰 입도록 가격의 거품을 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티셔츠는 총 35가지 컬러, 6가지 콘셉트로 제작돼 선택의 폭이 넓고 아동용 티셔츠는 3장에 1만원, 성인용 티셔츠는 2장에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 측은 "직접 개발한 동서남아 대형 공장을 통한 생산과 사전 기획, 대량매입으로 가격의 거품을 뺐다"고 전했다.

    앞서 이랜드리테일이 티셔츠 프로젝트를 기념해 시행한 '도전 티셔츠 모델 코리아'에는 10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델을 포함해 총 7명의 일반인 모델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모델들의 화보는 온라인과 전국 행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