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관광열차로 농가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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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농협중앙회가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농협중앙회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MOU)'이 열렸다.
이번 MOU로 코레일과 농협은 농촌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공동운영할 계획이다.
최연해 코레일 사장은 "최근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농촌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빠르고 편한 철도가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가교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