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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업 주식발행 축소…조달금액 3800억원 ↓

코스피 상장법인 유상증자 0건

입력 2014-06-24 09:28 | 수정 2014-06-24 09:37

▲ 자료 : 금융감독원

 
지난달 기업의 주식발행이 감소하면서 직접금융 조달 금액이 전월보다 4000억원 가까이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기업의 5월 직접금융 조달 실적이 10조7426억원으로 4월(11조1219억원)보다 3.4%(3793억원)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과 비슷했지만 주식 발행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달 주식발행 규모는 1198억원으로 4월(4872억원)보다 75.4%(3674억원)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실적이 전혀 없었다, 유상증자는 코스닥 시장에서만 4건(135억원)에 불과했다. 기업공개는 유일하게 코스닥시장에서 1건(캐스텍코리아·163억원)이 발생했다.

5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월(10조6347억원)과 비슷한 10조62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28.2% 감소했지만 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 은행채는 증가했다. 기업어음(CP)과 전단채의 발행실적은 58조6030억원으로 전월(64조4947억원) 대비 5조8917억원(9.1%) 줄었다.

금감원은 "금융지주·발전공기업의 회사채 발행(1조800억원)이 활발해 AA등급 이상을 선호하는 등급 간 양극화 현상은 여전했다"며 "여전채 수요가 늘어 일반 회사채보다 금리가 낮아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허고운 gowoon@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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