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드점 내 1,320㎡규모로 동시 입점숍인숍 매장 형태...브랜드 콘셉트·인테리어 요소 그대로 반영

  • ▲ ⓒ이랜드그룹
    ▲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의 글로벌 SPA브랜드 스파오와 미쏘가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총 1320㎡(400평)규모로 동시 오픈 한다고 3일 밝혔다. 식품과 생활용품의 구매처인 대형마트에서도 이제 손쉽게 글로벌 SPA브랜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게 됐다.

    이랜드에 따르면 스파오와 미쏘는 '매장 안에 또 하나의 새로운 매장 형태'인 '숍인숍' 형태로 각890㎡(270평)과 430㎡ (132평) 규모로 오픈, 브랜드의 콘셉트와 인테리어 요소를 그대로 반영했다. 기존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매장들이 통상 1미터 남짓 되는 경계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와는 크게 차별화됐다.

    이랜드 글로벌 SPA 스파오 아시아드점에서는 남녀 캐주얼과 잡화라인, 비즈니스 캐주얼인 포맨 등 스파오의 모든 라인의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6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베리쇼트 양말 2개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홈플러스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춘하시즌 신규 상품인 9900원 베이직 폴로티를 특가 5900원에 판매하며 인기 상품인 패턴 크로스백, 여성 숏팬츠, 비치용 플리플랍, 베이직 백팩 등 오픈 기념 단독 특가 상품을 준비 했다.

    소녀시대 '태티서'가 모델로 활동 중인 SPA브랜드 미쏘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쏘 선글라스를 1일 한정 150개씩 증정하며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단독 이벤트로 정가 4만9900원 백인백 쇼퍼백을 2만9900원 특가에 한정 판매 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 내에 입점을 함으로써 생필품이나 식거리 장을 보는 고객들도 매장에 들러 쉽게 상품을 구매 할 수 있게 됐다" 라고 밝혔다.

    스파오와 미쏘는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최초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홈플러스 점포에 추가 입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