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짱 사진집이 국내 외국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미라이짱'은 짙은 눈썹과 큰 눈을 가진 일본인 아이를 촬영한 사진집으로 사진작가 가와시마 고도리가 니가타 현 사도가 섬에 사는 친구의 딸 쓰바키의 순수한 모습을 1년간 필름카메라에 담았다.

고도리는 쓰바키에게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미라이짱'이라는 애칭을 불여주기도 했다. 이후 그는 2010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미라이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으며, 2011년 4월 일본에서 정식 사진집으로 발간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출판계에 따르면 '미라이짱'은 2011년, 2012년 외서 일본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2013년에는 3위, 올해 상반기에 다시 1위에 올랐다. 4년간 같은 책이 장기 집권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미라이짱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비교하며 사진집이 다시 인기를 모았다.

[사진=사진작가 가와시마 고도리 홈페이지/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