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주만에 가입자 2000명 돌파...하루 100명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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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키즈 무제한 월정액 가입고객이 3주만에 가입자 2000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론칭한 '키즈 무제한 월정액'은 월 5000원으로 1만 편 이상의 키즈 VOD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내 '키즈.애니' 메뉴에서 '명품 캐릭터 골라보기', '배우며 놀아요', '키즈애니' 카테고리에 편성되어있는 VOD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EBS키즈월정액(월 3000원)과 디즈니월정액상품(월 5000원)은 제외된다. 

매월 약 350편의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며 7월에는 9일 잭과 팡, 12일 숲 속 대장 룰루, 19일 뛰뛰빵빵 올리가 업데이트되고 7월 중으로 '토마스와 친구들 시즌 13~15'도 만날 수 있다. 키즈 무제한 월정액 상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티브로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티브로드 박정우 마케팅실장은 "유료 키즈 콘텐츠 VOD 이용 고객 중 약 30% 정도가 동일 장르나 동일 컨텐츠를 재구매하는 것을 보고, 월정액에 대한 니즈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키즈 무제한 월정액 상품이 처음 예상했던 가입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