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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이 2회 연장방송을 확정했다.당초 24부작으로 기획됐던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은 계획을 변경해 26부작으로 오는 29일 종영키로 했다.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다고 판단해 작가, 배우, 스태프가 협의 하에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후반부 흥미진진한 히든카드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트라이앵글'은 지독하리만큼 잔인했던 운명 속에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낸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트라이앵글' 2회 연장,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