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2000년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이었던 기욤 패트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진호는 8일 JTBC '비정상횜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친구인 기욤 패트리가 '비정상회담'에 합류한다는데 정말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욤 패트리도 나와 같이 늦깍이 나이에 예능에 데뷔하는데 나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호는 "욤아,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비정상회담 홍진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응원 훈훈해", "홍진호도 패널로 출연 강추!",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우정 보기 좋다", "홍진호 귀여워",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한우 꼭 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응원,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