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33)가 2000년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이었던 홍진호를 언급했다.

기욤패트리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홍진호가 외국인 선수에게 되게 약했다. 내게 거의 졌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호가 외국인 선수들에게 약했던 이유를 묻자 기욤패트리는 "글쎄요. 홍진호도 노는 걸 좋아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캐나다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전설적인 프로 게이머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