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한 매체는 구지성과 도그 브리더(dog breeder) A 씨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시키고 가치를 높이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에 대해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10년 지기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구지성의 취미가 강아지 사육이라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인 구지성은 2007 레이싱모델 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 디카모델 어워즈 올해의 레이싱모델,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구지성, 사진=구지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