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이 사주궁합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햇다.

1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결혼 100일을 기념해 부부궁합을 보러 간 남궁민 홍진영 가사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남궁민 홍진영 커플은 이전엔 미처 몰랐던 서로의 연애성향을 들으며 흥미진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사주궁합 결과를 듣던 남궁민은 "갑자기 덥다"며 재킷을 황급히 벗어던졌다. "두 사람의 부부궁합이 정말 좋다. 스킨십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성적으로 봤을 때 매우 잘 맞는다"라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 

이러한 결과는 궁합뿐만 아니라 타로 점에서도 다시 한 번 나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남궁민은 "우린 무슨 육체커플이야? 진영아 (날) 육체적으로 탐하지 마"라고 말하며 장난을 쳤고, 홍진영은 "예전에 (남편) 복근 봐서 그래"라고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1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