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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일진 논란에 휘말렸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인 육지담이 학생들을 괴롭혔으며 학교에서 학생으로서 적절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주장한 글이 올라왔다.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육지담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며 자신을 육지담의 폭력에 시달린 피해자라고 밝혔다. 그는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고, 담배를 피우고 지나가는 친구들에게 침을 뱉었다. 선생님께는 욕을 했다"고 폭로했다.이에 대해 '쇼미더머니3' 제작진 측은 "육지담 일진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며 "녹화방송인 만큼 이미 상당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다. 진위 여부를 확인한 뒤 고민해보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한편, 육지담은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2차 예선에서 호평을 받으며 당당히 합격했다.[육지담 일진설 논란,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