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이 브라질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신 특집으로 먹방 여신 김신영, 민낯 여신 천이슬, 아이돌 여신 지연,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야구 여신 박기량, 개그 여신 김나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브라질 남자에게 프로포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미국 배낭여행 당시 우연히 만나게 된 브라질 남자로부터 열렬한 대시를 받게 됐다고.

또한, 천이슬이 고향인 부산에서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히자 레이디제인 역시 "학창시절 항상 책상 위에 선물이 놓여져 있었다"고 말하는 등 여신들의 인기 자랑 배틀이 이어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KBS2 '해피투게더'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레이디제인,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