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박민우를 비롯해 엑소 찬열, 나나, 서강준, 송가연 등이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많은 사건이 있었던 박민우는 63M 번지 점프대에 올라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번지대에 오른 박민우는 자신을 지켜보는 룸메이트들을 향해 진심어린 속내를 내비치며 미안하다고 고백을 했고,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또한,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번지대에 섰을 때 솔직히 겁이 났다"면서 "식구들이 연신 괜찮다며 응원을 해줘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SBS '룸메이트'는 2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룸메이트' 박민우 심경고백,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