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커플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 유라가 신혼집 입주와 함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종현 유라는 혼인신고서 서류를 받아와 본적부터 꼼꼼히 적어내려갔다. 홍종현은 "우리 부모님도 프라이버시가 있다"며 부모님 성함을 이니셜로 작성하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유라 역시 아버지 성함을 KBC라는 이니셜로 적었고, 이를 본 홍종현은 얼떨결에 유라 아버지의 성함이 김병철임을 맞춰 놀라게 했다.

어렵게 혼인신고서를 작성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서를 쓰면 진짜 부부가 되는 거다"면서 "집에 붙여놓고 싶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귀여워", "홍종현 매력에 푹~",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볼수록 잘 어울려", "두 사람 완전 리얼해",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혼인신고서 작성 케미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