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벤츠코리아
    ▲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클래스'를 다음달 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더 뉴 GLA-클래스는 벤츠의 5번째 SUV모델이자, 4번째 새로운 콤팩트카 모델이다.

    이 차량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 데뷔를 치뤘다.

    국내에는 '더 뉴 GLA 200 CDI' 모델과 '더 뉴 GLA 45 AMG 4매틱' 등 총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00 CDI 모델 4900만원, 45 AMG 모델 711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컴팩트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일상 생활에서 도심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역동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