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257가구 > 경기 2890가구 > 경남 1458가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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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들이 오는 8월 분양계획을 이달보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주택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8541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104가구)보다 39.9%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257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2890가구, 경남 1458가구, 충남 936가구 순이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이 4715가구, 단순도급 2230가구, 자체분양 1596가구다.주요 분양단지로는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1722가구)을 선보인다. GS건설은 성북구 보문로에서 보문파크뷰자이(1186가구), 한화건설은 정릉동에서 정릉꿈에그린(349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동에서 수원 아이파크 4차(1596가구), 이수건설은 평택시 팽성읍에서 브라운스톤 평택(944가구)을 선보인다.지방에서는 대림산업이 서산시 예천동에서 e편한세상 서산 예천(936가구)을, 포스코건설은 창원시 가음동 창원더샵센트럴파크(1458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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