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8월 궤도분야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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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이 2017년 개통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원~인천(총연장 52.8㎞) 철도건설사업 중 3단계 구간인 수원~한대앞(19.9㎞)의 궤도설계를 이달 중 착수하겠다고 1일 밝혔다.

     

    수원~인천 복선전철 사업 중 1단계 구간인 오이도~송도는 2004년 말 우선 착공해 2012년 06월 개통했고, 송도~인천은 은 2015년, 수원~한대앞은 2017년 개통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서남부 도시철도 교통망 확충으로 인근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이 해소되고 유동인구 증가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