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서경덕교수, LG하우시스 직원 등이 독도로 들어가는 배 안에서 독도의 외경 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서경덕교수, LG하우시스 직원 등이 독도로 들어가는 배 안에서 독도의 외경 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문화재청과 함께 전 세계에 사진으로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 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캠프 5주년을 맞아 LG하우시스와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공동으로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 독도의 자연환경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프에는 전국 16개 대학의 사진학과와 사진동아리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기상 악화로 독도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독도 주변을 돌며 선상에서 독도의 외경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었으며 직접 촬영한 독도 사진을 페이스북, 야후 플리커, 구글플러스 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에 각자의 계정으로 올려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7일 현재까지 이번 캠프 참가 학생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사진은 총 100여건으로 국내외 SNS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지난 5년간 1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데 힘써오며 우리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 젊은 세대에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독도사랑 청년캠프’와 같이 우리 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LG하우시스의 바닥재, 벽지, 합성목재 등 친환경 건축장식자재를 활용해 독도 주민과 경비대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