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냉장고부터 250만원 유류비 지원까지
  • ▲ 사진제공=기아차
    ▲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8월 한달 동안 'K5 하이브리드 500h', 'K7 하이브리드 700h' 구매 고객에게 각각 친환경 제품 증정 및 유류비 지원, '에너지 위너상' 홍보 유류비를 지원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서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고, 지난 달 K7 하이브리드 700h가 '제1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중 'CO2 저감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500h 개인 고객에게 △410만원대 친환경 냉장고(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기준) △350만원 상당의 친환경 브랜드 '나무숨'이 제공하는 자녀 방 리모델링 서비스 △유류비 250만원 지원 △1.4%의 저금리 할부 및 100만원 유류비 지원 등 4가지 혜택 중 고객이 선택한 한가지를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 700h 고객이 한 달 동안 '에너지 위너상' 수상 기념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면 홍보 유류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기업 임직원에게 K5 하이브리드 500h과 K7 하이브리드 700h 2 차종 모두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