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해지분 아파트 공급잔금 80% 3년 후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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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중랑구 주상복합아파트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를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공급하고 있다.
18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계약금 20%만 내면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나머지 잔금은 계약 3년 후로 유예하는 조건으로 분양대금의 20%만 납부할 경우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대상은 완공 당시 입주를 포기한 계약 해지분 가구로 지난 2009년 공급 당시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공원, 봉화산공원, 용마산공원, 중랑생태문화공원 등 여가시설이 풍부하다. 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단지 옆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성인풀과 유아풀을 갖춘 입주민 전용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상가에 대형할인마트와 패션몰도 입점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단지는 전용101∼190㎡, 최고 지상48층, 3개동, 총 497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