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27∼70㎡, 총 353실 구성
  • ▲ 흥한건설이 오는 22일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흥한건설
    ▲ 흥한건설이 오는 22일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흥한건설



    흥한건설이 오는 22일 진주혁신도시 내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20일 흥한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하5층 지상16층, 전용27∼70㎡ 총 353실로 이뤄진다.

    '트레젠웰가'는 진주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주변 업무지구와도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단지를 중심으로 1㎞ 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관리공단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한국남동발전, 중앙관세분석소와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은 이전이 완료된 상태다.

    또 진주혁신도시 내 상업 중심지 기능을 할 1만4988㎡ 부지 규모의 대형 쇼핑몰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내·외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진주 시내와 혁신도시 서부를 잇는 김시민대교가 조성 중이며 혁신도시와 진주IC간 연결도로, 혁신도시와 국도2호선간 연결도로 공사 등도 진행 중이다.

    오피스텔 인근에 영천강 수변공원이 있으며 남강·영천강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앞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40-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은 2016년 8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대부분의 근로자가 나홀로 이주를 하는 만큼 1인가구 중심의 오피스텔이 주목 받을 것"이라며 "이전까지 진주혁신도시 내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전무했던 만큼 이번 분양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