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구 3.9m 층고로 복층형 구성
  • ▲ 메트로종합건설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도시형생활주택인 '6·7디벨리움'을 분양한다.ⓒ메트로종합건설
    ▲ 메트로종합건설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도시형생활주택인 '6·7디벨리움'을 분양한다.ⓒ메트로종합건설


    도시형생활주택인 '6·7디벨리움'이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15일 메트로종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2층 지상17층, 1개동, 전용17∼28㎡ 총 106가구로 이뤄진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 수 증가로 인해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2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을 말한다.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아파트와 같이 주택법 적용을 받는 공동주택으로 수익형 소형 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약 50m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있다. 이를 통해 강북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직장인 등의 수요가 풍부하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교통망 접근도 수월하다.

    인근에는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반경 5㎞ 이내에는 총 11개 대학이 있는 만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불암산, 북서울 꿈의숲, 중랑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편으로 '시민의 박물관(가칭)'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모든 가구가 층고 3.9m의 복층형으로 이뤄져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지상6층에는 입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과 옥상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최저 1억2900만원부터며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태릉입구역 6번출구 인근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