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한국닛산
    ▲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이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중형 세단 '알티마' 2015년형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형 알티마는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은 물론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등 각종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테크' 모델이 추가됨으로써 2.5, 2.5 테크 및 3.5 테크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알티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올해 한국닛산의 40% 판매 신장을 이끌어낸 핵심 주력 모델"이라며 "2015년형 알티마는 한층 강화된 사양과 다양해진 트림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국닛산은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3,350만원으로 책정했다. 새롭게 도입된 2.5 테크 모델은 3420만원, 3.5 테크 모델의 경우 38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