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서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등 철강업계 CEO 총출동
  •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가 한 데 모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친환경 제철설비 등을 전시한다.

    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 과 '국제철강유통·서비스박람회(KISDIS)'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미래, 기회에 대한 준비와 관심"을 주제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은 철강 및 비철금속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최근 개발하고 있는 녹색관련 소재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KINSON2014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와 친환경 제철환경을 갖춘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고려제아연 등 업계 대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소재 및 원료와 가공제품을 비롯해 철강 유통, 서비스, 가공기술, 설비기기 등 산업관련 국내외 182개사도 함께 참여해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기초산업에서 일상생활까지 널리 활용되는 철과 비철이 인류의 삶과 안전에 매우 중요한 소재라는 것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인당 철강소비량 세계 1위 국가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와 친환경 제철설비 등을 선보여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 설명했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철강업계가 신수요를 창출해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양저우 론트린 스틸 튜브(Yangzhou Lontrin Steel Tube) 등 44개 사의 중국 강관업체들이 국가관으로 참가를 해 한국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전시회 때 1136건으로 상담액 규모 2억 달러를 돌파한 수출구매상담회는 해외수출구매상담회 80여개 사, 중국수출구매상담회 40여개 사 등 이전 전시회를 넘어서는 120여 개사 규모로 개최된다. 해외 초청바이어도 유럽, 중동, 동남아, 중국 등에서 약 300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장해 전시회 성과도출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4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막행사에는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및 포스코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최한명 풍산 사장, 이제중 고려아연 사장 등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