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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협회 산하 재료(철강)산업 일학습지원센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철강협회 사옥에서 현판식을 갖고 적극적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료산업 일학습지원센터는 철강을 비롯한 금속재료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한다. 또 훈련 근로자의 수료 후 자격 취득을 위한 인증 및 검정기준 마련은 물론 이와 관련한 국가기술 자격체계의 재설계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철강협회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재료 산업계를 대표해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일학습병행제 등의 정부 중점 인적자원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민간 대표 HRD허브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철강협회는 금년 3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정부 중점 사업인 일학습병행제 추진 17개 산업별단체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