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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대표 정몽익)가 영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KCC는 9월과 10월 부산, 대구에서 각각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전시회인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해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 홈씨씨인테리어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2014 부산 경향하우징페어’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에서, ‘2014 대구 경향하우징페어’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엑스코(EXCO)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수도권(일산)과 호남권(광주)에서 경향하우징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하반기 부산,대구는 물론 영남지역의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 네이처(Organic Nature) ▲소프트 밸런스(Soft Balance) ▲트렌디 모던(Trendy Mordern) 등 패키지별 인테리어 공간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재들까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투명견적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견적을 내보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KCC는 이번 행사를 위해 카카오 스토리 등 SNS를 활용한 사전 행사 안내는 물론, 버스정류장 광고,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 대구 영남지역에서 홈씨씨인테리어를 책임지고 있는 KCC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가이드하며 고객들의 인테리어 상담은 물론, 투명견적 서비스와 실측상담 그리고 AS상담까지 총괄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영남지역은 올해 1월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전시장을 오픈한 이후 홈씨씨인테리어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을 체감한다”며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KCC의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9월25일~28일), 대구(10월 2일~5일)에서 각각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KCC를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상담고객에게는 한국도자기 인기상품 오뚝이 롤리주걱을, 인테리어 계약고객(2000만원 이상)에게는 스마트 오븐 혹은 에어워셔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