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지역 최초 알파룸 도입…총 1696가구
  • ▲ 펜타힐즈 더샵 중앙광장 조감도.ⓒ포스코건설
    ▲ 펜타힐즈 더샵 중앙광장 조감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 '펜타힐즈 더샵'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힌다.


    2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 C3블록에 지하2층 지상35층 9개동, 전용 63~113㎡ 총 1696가구로 조성된다.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고 지 구 내에 이마트 경산점이 입점해 있다.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으며 대규모 공원도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포스코건설은 'V'자형 단지 배치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설계했다.


    또 전용 72㎡는 3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다용도실 공간 확보, 현관 팬트리 창고장 설치 등으로 수납을 강화했다. 


    84㎡, 113㎡는 지역 최초로 알파룸을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부방, 취미실,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주방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한 복합 공간인 '다이닝 오픈서고'를 설치, 독서와 각종 소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 아파트의 유일한 중대형 면적인 113㎡는 4.5베이로 설계했다. 환기성과 통풍, 채광효과를 느낄 수 있다. 안방 내부에 별도의 알파룸을 조성했으며, 동시에 드레스룸과 직선으로 이어지도록 한 동선 배치로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현관 부분 팬트리 창고와 더불어 복도에 대형 팬트리가 추가로 설치되어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서비스 면적도 최소 26㎡에서 최대 45㎡까지 제공돼 동일 면적 대비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펜타힐즈 더샵은 그동안 경산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성, 미래 가치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