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종사자 대상 2015/16 디자인 트렌드 발표2015년 전망 및 제안 등 실질적 정보 제공'제 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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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가 오는 20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5/16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7일 한화L&C에 따르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Read the Trend, Lead the Design'이라는 모토로 매년 국내를 비롯해 해외의 전반적인 사회문화 이슈와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트렌드 등을 연구·분석해 다가 올 미래를 전망하고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하는 정기 행사이다.

    특히 매월 사회·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제작 발송하는 'Trend View'로 축적된 자료와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를 참관하며 분석한 Insight자료, 한화L&C가 운영하는 소비자패널 'eLen'과의 정기적인 교류 등을 통해 매년 양질의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36.5'라는 주제로 나의 매일매일이 모여 1년이 되듯이 내 일상(365일)을 중심으로 한 시각에서의 트렌드 분석과 함께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의 '메가트렌드·디자인 트렌드·인테리어 제안'이라는 일률적인 방식을 벗어나 세미나 주제인 36.5의 각 테마를 정하고 각 테마마다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 그 인물의 일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보다 쉽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향후 현업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L&C 관계자는 "매년 세미나 발표 후 '홈테이블&데코' 전시회에서 앙코르 발표를 위해 초청받고 건설사 등에서 별도 강연을 요청할 정도로 트렌드 분석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세미나가  큰 호응을 받는 만큼 지속적으로 사회문화 및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예측하고 업계 관계자들과의 공유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딩 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스톤을 주제로 한 '제 2회 하넥스/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