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편의성 늘리고 크기·무게는 줄여…"다양한 공간서 사용 가능"
  • 린나이코리아는 작고 강해진 업소용 스팀컨벡션오븐(모델명 RCO-100CG)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팀컨벡션오븐은 조리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은 향상시키고 크기는 대폭 줄여 업소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나이코리아에 따르면 스팀컨벡션오븐은 가스식 제품으로 별도의 전기설비공사 없어 설치가 간편하며 전기요금에 구애 받지 않고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12단에서 10단으로 구조를 변경하고 크기를 가로 87mm, 세로 133mm를 줄여 주방의 좁은 문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어 설치와 이동이 간단하다.

     

    무게는 기존 제품(265kg)의 절반인 130kg에 불과하다.

     

    특히 양방향 대류팬 정지시간이 30초에서 5초로 줄어 조리 편차를 최소화하고 조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트윈 핸들을 이용해 오븐 도어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오븐 습도를 1% 단위로 미세하고 일정하게 자동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직수로 공급된 물을 급수필터를 통해 즉시 스팀으로 변환해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인 조리가 가능하며 안전한 2중창 도어를 채택해 조리부의 열이 외부로 전달되지 않아 열손실과 화상의 위험이 없다.

     

    이 외에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다리를 추가해 바닥과 본체가 직접 닿지 않아 더욱 위생적이고 현장 상황에 맞는 설치가 가능하다

     

    주로 사용하는 10가지 요리는 단골요리로 저장해 스팀, 콤비, 컨벡션 모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크기는 작아지면서도 완성도 높은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 단체급식소는 물론 치킨 프랜차이즈, 대중음식점, 레스토랑, 휴게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린나이 제품은 외산 제품과 달리 합리적 가격에 전국 어디서나 본사 직영 AS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