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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미'의 운영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벤츠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소형차들을 경험하고자 메르세데스 미를 방문한 고객은 총 4500여명에 달한다.
메르세데스 미는 벤츠가 젊고 모던한 이미지의 새로운 소형차들을 고객들이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 GLA-클래스 등 각종 소형차들만을 전시한 공간이다.
3개층의 건물과 테라스로 이뤄진 메르세데스 미는 최신 트렌드의 음악, 패션,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을 테마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각각의 공간을 자유롭게 경험하며 벤츠가 준비한 각종 음료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다.
또 직접 벤츠의 소형차들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 미 사이트(www.mercedes-me.co.kr)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 또는 행사 기간 중 직접 방문해 원하는 일정을 선택,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