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건축 가능 일반상업용지 5필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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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양삼송지구 상업용지 25필지를 공급한다.
29일 LH에 따르면 이 토지는 고양삼송지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다. 이 중 일반상업용지 5필지는 원흥역(개통예정), 삼송역 인근으로 최근 허용 용도에 오피스텔이 추가돼 분양성이 개선됐다.
고양삼송지구는 기존의 삼송역에 더해 원흥역이 12월 말에 임시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이미 분양된 아파트도 대부분 분양·입주가 완료돼 수익성도 양호할 전망이다.
원흥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용지 3필지 공급가격은 약 198억∼751억원, 삼송역 인근 일반상업용지 2필지는 약 220억∼781억원이다. 기타 일반상업용지 20필지는 22억∼35억원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된다.
오는 30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7일 입찰 신청을 받은 뒤 당일 바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후 10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