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기 전 대표는 충남대 교수로 이동
  • ▲ 조훈 신임 대표이사.ⓒKT엠하우스
    ▲ 조훈 신임 대표이사.ⓒKT엠하우스
    KT엠하우스는 31일 조훈 전 KT그룹 전략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훈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KT에 입사해 홍보실, 시너지경영실 등을 거치면서 통합이미지담당 그리고 그룹전략담당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을 대신 이메일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조 대표는 "도전정신, 소통, 윤리의식을 회사의 핵심 역량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10년은 회사가 모바일 커머스와 마케팅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KT엠하우스에 따르면 민태기 전 대표는 충남대 교수로 전직하게 될 예정이다. 

KT엠하우스는 기프티쇼인 모바일 기프트 커머스 사업과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