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천만원, 분양가 3.3㎡당 8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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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간석지구 공공분양주택 잔여가구에 대해 동호선택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3일 LH에 따르면 인천간석 1·2블록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1블록 587가구(공공분양 271가구, 공공임대 316가구)와 2블록 공공분양 79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공공분양 전용84㎡ 약 300가구에 대해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가격은 4층 이상 기본형 기준 84㎡형 2억9160만원으로 3.3㎡당 84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인천간석지구는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구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다. 또 시외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모래내역(공사중)과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등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동초, 간석초, 상인천중, 인제고 등이 가깝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연이은 규제완화 정책 발표로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전세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집마련을 통한 주거안정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