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공원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 장점
  • ▲ 충북 청주시에 공급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 조감도.ⓒ한국토지신탁
    ▲ 충북 청주시에 공급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 조감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은 충북 청주시에 '서청주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오픈한다.

    12일 한토신에 따르면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49층, 총 7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84∼149㎡ 12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19∼76㎡, 223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오창IC를 이용하면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이기도 하다.

    주변엔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창호수공원에는 둘레길과 잔디밭, 인공폭포, 정자 등이 있다.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이들 산업단지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4-2에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청주 최고층인 49층에서 보는 조망권과 3면이 호수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도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