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권 최대 62%할인…특급호텔·레스토랑·해외여행 등 20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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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시즌을 맞아 온라인몰에서 숙박·뷔페이용권 등 다양한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20일 위메프에 따르면, 연말을 기다리는 커플들을 위해 롯데호텔 서울·메이필드 호텔·동강시스타 등 특1급 호텔부터 유명 스파 리조트까지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는 '예쁘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숙박권 당첨의 주인공이 돼야만 하는 이유 혹은 SNS를 통한 이벤트 공유를 해주시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호텔 및 리조트의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23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된다.

    크리스마스에 사용 가능한 부산 롯데호텔과 평창 인터컨티넨탈 숙박권은 19만8000원이며 할인 쿠폰 적용 시 17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BBQ·조식·사우나권이 포함된 블루원 글램핑 패키지는 28만원에, 천안 테딘패밀리리조트 객실과 워터파크 2인은 76% 할인된 10만10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자사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를 통해 연말에 사용할 수 있는 호텔 숙박·뷔페이용권·해외여행 패키지 등 20종을 최대 62% 할인해 판매한다. 내달 12일까지 '제주 신라호텔' 숙박패키지부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이용권 등 매일 한가지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판매된다.

    지난해 11번가 내 월별 무형상품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11월(16%)·12월(17%) 비중이 월평균(8%)보다 2배 높게 나타났다. 11번가 측은 "불황 속에서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곳에서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예약이 힘든 크리스마스이브와 연말에 사용 가능한 무형상품을 미리 확보해 저렴하게 내놨다"고 말했다.

    11번가는 프리미엄급 호텔 숙박 및 뷔페이용권을 '하늘의 별따기'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다. 먼저 20일은 5만원 상당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를 50% 할인한 2만4000원에, 21일은 메가박스 콤보 패키지(2인 예매권·팝콘·음료)를 47% 할인가인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또 24일에는 11만원짜리 '콘래드서울 제스트 뷔페 크리스마스 디너'를 50% 할인해 5만5000원에, 25일은 83만원 상당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숙박권'을 43% 할인가인 47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 서형준 e-쿠폰 팀장은 "매년 연말 예약전쟁을 치르느라 힘든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11번가 고객만을 위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특급호텔부터 유명 레스토랑 등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권을 대거 입점시켜 '쇼킹딜십일시'를 무형상품의 대표채널로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