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2015년, 중대형 UHD 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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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테크가 최근 2015년 디지털 TV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가격 거품을 뺀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21일 주연테크(대표 이우정)에 따르면 그간 시장에서 고가로 여겨지던 디지털LED TV의 대중화를 위해 2012년 32인치 풀HD TV출시를 시작으로 가격의 거품을 뺀 제품들을 출시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32인치, 40인치, 42인치, 50인치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주연테크의 디지털TV는 기본적으로 FULL-HD 화질을 채택함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돌비사운드, HDMI, USB, MHL 등의 기능을 탑재해 확장 기능까지 품질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디지털TV 라인업 구축으로 주연테크는 기존 PC전문회사를 넘어 디스플레이가전 전문 업체로서 입지를 넓히게 됐다.

    주연테크 가전사업본부장은 "최근 출시한 50형TV의 경우 파격적인 판매가격으로 기획해 초기준비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았다"며 "2015년의 경우 중대형 UHD TV출시와 더불어 가계소비가 침체된 상황에서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초특가 제품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주연테크가 출시한 풀HD TV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세 부담을 줄이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에 최적화 돼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