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소비전력 3.5kW 이하로 자동 제어…전력 과부하 위험 사전 예방
  • ▲ 린나이코리아 신제품 RBE-310A/RH-B31A ⓒ린나이코리아
    ▲ 린나이코리아 신제품 RBE-310A/RH-B31A ⓒ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는 최대 소비전력을 3.5kW 이하로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한 3구 전력제어 전기레인지(모델명:RBE-310A/RH-B31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린나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세계 최고 품질의 독일 EGO사 고효율 하이라이트 버너를 탑재해 신속한 가열과 미세한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타 전기레인지 버너 대비 품질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대용량 2.3kW 고화력 더블버너는 많은 양의 요리나 강한 화력을 필요로 하는 조리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며 용기의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독일 SCHOTT사의 세란글라스를 채택해 글라스 특유의 세련된 멋이 어우러져 주방에 품격을 더해준다. 또 우수한 내열성과 내구성으로 긁힘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닦임성이 뛰어나 청소가 편리하다.

     

    무엇보다 국내 가정용 전기규격인 3.5kw에 맞춰 제작된 만큼 3구 버너를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전원 차단이나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 안전잠금장치, 불끄기 잊음 타이머, 이상과열방지기능, 자동전원차단기능 등 안전을 강조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대거 탑재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전기레인지의 경우 전기증설공사 및 차단기 설치가 필요했으나 전력제어레인지의 경우 파워코드타입으로 추가적인 전기공사가 필요 없어 구입 후 간편하게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