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홈페이지 접수
  • ▲ 제12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한미글로벌
    ▲ 제12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한미글로벌

    서울대 공과대학이 주최하고 한미글로벌이 주관하는 '제13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NCLA)'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1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NCLA 홈페이지에서 13기 수강 신청 접수를 한다. 강의는 2015년 1월 5일부터 6주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는 40여명의 건설산업 실무 전문가, 교수, CEO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전국의 건설분야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무 이론 교육 및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개발, 글로벌 역량 강화, 실무 실습 등 건설산업의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건설산업은 이제 세계 굴지의 회사들과 경쟁해야 하는 글로벌산업이며 이를 위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중심이 되는 산학협력 교육이 차세대 건설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CLA 최우수·우수 수료생은 해외 현장견학, 취업 시 추천서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5명 내외로 건설관련학과 대학(원)생 및 건설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