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오면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빈번해진다. 추위로 인한 성능 저하는 물론 히팅장치 사용에 따른 배터리 부담도 커져서다. 

     

    배터리 점검법은 육안으로 식별하는 방법과 전압 체크가 있다. 일반적인 배터리(무보수 배터리)는 표면에 인디케이터가 있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 컬러가 녹색이면 정상, 흰색은 수명이 다한 것이다. 검은색은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또 다른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은 가까운 정비소에서 전압을 체크해 보면 된다. 전압이 낮다면 교체해야 한다. 

     

    배터리가 나갔을 경우 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보험회사로 전화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긴급한 상황이라면 다른 자동차와 점프 케이블 연결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면 된다.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