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산선 원흥역 조감도.ⓒ한국철도시설공단
    ▲ 일산선 원흥역 조감도.ⓒ한국철도시설공단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일산선 원흥역'과 '수인선 달월역' 공사를 완공하고 오는 27일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원흥역은 고양삼송지구 택지개발 계획에 따라 일산선 삼송역과 원당역 사이에 신설되는 지하역사다. 지하 2층 연면적 1만2489㎡ 규모다. 개통 후 평일 기준 1일 268회 열차가 정차할 계획이다.

     

  • ▲ 수인선 달월역 조감도.ⓒ한국철도시설공단
    ▲ 수인선 달월역 조감도.ⓒ한국철도시설공단

     

    달월역은 수인선 오이도역과 월곶역 사이에 지상 1층 연면적 828㎡ 규모로 신설됐다. 평일 기준 1일 156회 열차가 정차할 계획이다. 당초 주변 역세권개발사업이 완료될 시기에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주민·시민단체·종교계 등의 요구에 따라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입주시기(2015년 3월경) 이전에 개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