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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과 정은우가 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찍었던 키스신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약 한 달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박한별 측은 "박한별과 정은우는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함께 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가 자연스레 한 달 전부터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전했다. 

    정은우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역시 "정은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은우는 최근부터 박한별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처음 만났다.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그를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나서 아련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지난 4월 28일 방송된 99회에서는 설도현과 장하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한별 정은우 잘 어울려", "박한별 정은우 대단하네", "박한별 정은우 오래 가길", "박한별 정은우 결혼 골인하길"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한별 정은우, 사진= 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