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조손가정 등에 후원금 전달
  • ▲ 친애저축은행이 미혼모와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윤병묵 친애저축은행 대표(오른쪽 4번째)와 관계자들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 월동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친애저축은행
    ▲ 친애저축은행이 미혼모와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윤병묵 친애저축은행 대표(오른쪽 4번째)와 관계자들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 월동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친애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미혼모 쉼터인 '열린집'과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친애저축은행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친애저축은행은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미혼모와 결손 가정의 어린이 등을 지원하는 '親mom親애(친맘친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혼모와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혼모 대상 행사는 센터 내 시설을 보수, 출산용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 지원, 아이 돌보기와 청소 등이 진행됐다.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는 직원이 직접 만든 월동용품 배송, 후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윤병묵 대표이사는 "후원금만 전달하는 일회성 사회봉사활동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들을 앞으로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